"손쉽게 하는
엄마표 자연미술놀이"
미술선생님하면 잘하겠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는데 정작 아이낳고
유하에겐 뭘 많이 안해준것 같아서
퍼포먼스 미술 문센을 다닐까 고민했어요
왔다갔다 체력소모하느니
집에서 더 즐겁게 충분하게 놀이하자 싶어서
엄마표 미술하기로 결정!
남한테 써먹던거 내 아이에게 해주자!!
산책하며 벗꽃잎을 좋아하던 유하와
꽃액자모빌을 만들기
준비물; 박스. 시트지. 가위
유하 하원하기 전에 밑작업 시작~
집에 있는 박스가 물티슈 박스뿐이 없어서
하필 토끼가 눈에 띄여서 ㅋㅋ
박스를 잘라 틀을 만들고
한쪽면 시트지 붙이고 오려내면 준비끝!
(박스는 직선만 오리기로 결심!!!)
하나만 하면 서운하니까
네모 별 꽃 토끼 모양까지 4개
밋밋할땐 꼬챙이로 박스 겉을 뜯으면
짜잔~ 요렇게 멋진 틀 완성!
(골판지보다 빈티지해)
요렇게 한쪽면만 시트지를 붙여서
4개를 준비했어요
유하 바구니 하나 챙겨서 하원~
맘 "유하야 우리 꽃잎 주우러 갈까?"
유 "응! 좋아!"
맘 "무슨색 꽃이 있나 보러가자"
유 "노랑핑크파란꽃 있나 연두꽃도 있나?"
연두색도 아는구나.. 많이 컸네
꽃보다 돌을 더 열심히 줍던 너..
조만간 돌 주워다 색칠하자 ^^
아이들은 왜이리 집중하는 손이 귀여운건지..
유하가 다 붙여주고 나서
혹시 떨어질까봐 미리 잘라간 시트지로
덮어줬는데 그냥 집에와서 붙여도 될것같아요
가위를 안가져가서 더 짐이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구니에 모은 꽃잎이 모자라서
손에 들고 집으로 가며 더 붙여주었어요
집에와서 나머지 한쪽도 시트지 붙여주면
투명한 봄꽃액자모빌이 완성되었어요
창가에 걸어둬도 이쁠것 같아요
바늘로 실꿰서 묶어주고
벽지에 시침핀 꽂아 걸어주었어요
벽지 찢어질 걱정 노노~ 아시쥬?
벽지 뜯어졌을땐 반투명테이프▼▼
반투명 테이프로 찢어진 벽지를 감쪽같이! (tistory.com)
유하가 손 닿는 높이에 걸어주었어요
완성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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