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부수고
붙이기"
글 쓰려다보니 계란?달걀? 뭐가맞나 검색!
계란은 닭 계 알 란 한자
달걀은 닭이 낳은 알 명사네요
알고계셨나요? 😁
아빠가 출근한 주말
대부분 친정으로 육아피신을 가는데 오늘은 집에 있었어요
심심한 유하랑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데 왜 왜 시계는 제자리인거죠 ....
그래서 그동안 열심히 모은 계란껍질 오픈~!
먹는다고 먹었는데 늘지 않더라구요😂
껍질을 포개놔서 더 적어보여요
다음엔 포개지 말고 반씩 따로 놓는걸로!
매직으로 그림 그릴거에요
(싸인펜은 번지고 손에 다 묻어나요)
유하는 쓱 쓱- 끝 😅 나름 열심
누구게~? 엄마!
(사실 유하 그린거였는데 유하가 엄마라고...)
누구게~? 아빠!
누구게~? 유하!
신씨네 세가족
이게뭘까~? 아이스크림! 🍦
(똥 💩 그린거였는데 급하게 변경 ㅋㅋㅋ)
계란 안쪽에 글씨도 써서 읽어보기
'이제 망치하까' 소리에 재빠른 정리를 합니다
두겹 포개진 계란은 생각보다 단단해요
부수자 부수자 파괴본능 on~
엄마의 잔소리 깨부수자 🔨🔨🔨
다 깨부순 후 망치를 내려놓더니 갑자기 뿌려요
아이팡팡 매트 사랑해요 두번세번네번 사랑해요
테이블 치우고 본격적인 계란껍질과의 만남
바닥에서 뚝딱 거릴껄 그랬나 매트 깔려있어서
테이블보다 소음이 오히려 덜나요🤣
한참 뿌리며 놀았어요 미리 약속해서인지
다행히 매트밖으로 안던졌어요ㅋㅋㅋㅋ
이제 계란 붙이기 시간~!
색칠공부 종이 한장 쭉 뜯어서 목공풀 발라주고
처음엔 하나씩 붙이더니 그냥 위에 뿌려요
더하고 싶다고 해서 해마그림 뜯어 한장 더!
그림을 들어올리니 목공풀 부분에 잘붙었어요
이번엔 목공풀만 바르고 계란껍질 뿌리기
자신의 작품에 만족 👏👏👏
목공풀이 마른뒤 그림에 더 색칠해주고
계란껍질에 색칠한다고 건드리니 우수수~
지퍼백에 넣어 계란껍질 봉인했어요
지퍼백에 넣은채로 만지작거리며 좀더 부숴주고
아빠한테 작품자랑해주면 끝🤗
아빠없는 주말은 무조건 할미 하부지테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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