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의 건강을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같은 증상의 반려견들에게 이 기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24일 뚱이가 안절부절 못한다며 아빠에게 전화가 왔어요 실외배변만 하는 아이라서 소변이 마려운가 싶어 산책을 데리고 나갔는데 잘 걸으려고 하지 않고 배에서 계속 구륵~ 구륵~ 소리가 난다고 해요. 아빠와 함께 뚱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으로 가는 동안 뚱이 배는 계속 꾸륵~ 거렸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선생님께 증상을 얘기하니 대장염 증상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아빠가 병원오기 전 산책할때 변이 약간 점액 같은게 나왔었다고 했어요. 항문에 면봉을 넣었다 뺀후 사진의 기계로 검사했어요 선생님께서 아무렇지 않게 면봉 냄새를 맡아보시는 걸 보고 와 대단하시다!! 느꼈어요 심한 정도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