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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평]국립 중미산 자연휴양림 양평 가볼만한곳 아이랑 캠핑 경기도캠핑

유하파파 2021. 9. 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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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희는 연휴 시작과 함께 중미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어요!

캠핑의 계절답게 1박 이였지만 힐링하고 왔습니다

예약은 숲나들e ▼▼

http://www.foresttrip.go.kr

 

숲나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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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resttrip.go.kr

 

'국립 중미산 자연휴양림'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중미산로 1152

[시설문의] 031-771-7166

입실 15:00 퇴실 11:00

[가격] 성수기.주말 15,500원

주차, 전기사용 무료

음식물&쓰레기봉투 800원(현장결제)

온수 사용료 10분당 1,000원(필요시)

*온수 카드 사용후 반납

 

- 숯만 사용가능

- 모닥불, 장작불 사용 금지

봄·가을 산불조심기간 바비큐 제한

o 봄철산불조심기간 : 2.1 ~ 5.15

o 가을철산불조심기간 : 11.1 ~ 12.15

작년 12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양평 양떼목장 갔다가 중미산 휴양림 숙소에서 연말을 보냈는데

가족 외 지인들과 마지막 여행이 되었죠..

양떼목장에서 아이들 먹이주기 체험하고, 휴양림 가는 코스도 좋아요^^

20년12월 쪼꼬미 하네

 

중미산 자연휴양림 1매표소 도착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체크인,

쓰레기봉투 구매하고 차타고 다시 이동

온수사용한 카드와 숙소 이용시 열쇠는 나갈때 반납함에 넣고 가면 됩니다

 

 

저희는 2야영장 입니다!!

야영데크 사이즈는 번호색깔

초록색은 3*3.6

빨간색은 3.6*3.6

차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위생복합시설이 좌측에 있고, 분리수거함이 있고,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요

 

211~217 데크 있는곳

220~238은 더 올라가야해요

화장실,취사장,샤워장이 아래쪽에 있어서 211~217 데크 쪽과 가깝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데크는 213

데크 바로 옆에 전기와 소화기 있어요

(전기사용 무료)

사진처럼 7개의 데크가 한쪽에 몰려있다보니 저희차가 아닌데 바로 앞에 있습니다

통로쪽으로 입구를 내면 212 데크와 너무 마주보고 있어서

도로쪽으로 입구를 냈더니 남의 자동차와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주관적 로또번호 211,214,215,217

그냥 가운데만 안좋습니다 ㅋㅋㅋ

211은 화장실과 가까우면서 끝이라 좋고,

217은 혼자만 가장 위쪽에 있어요!

펜트하우스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휴양림 텐트 명성답게 데크에 딱 들어맞는

백컨트리280쉘터

21년 4월이후 출시 상품 부터는 전용 윈도우 창 부착할수 있게 업그레이드 되어 나왔다네요

저 윈도우 창 셀프로 만들어 보려구요!!!

백패킹을 야금야금 준비하며,

이번에 세일할때 겟한 데카트론 트랙500 2인용

(유하랑 둘이 다닐 계획이라며...)

백컨트리280쉘터 이너로 쓰기도 좋아요

2인용이라 유하랑 저는 안에서 자고, 유하아빠는 밖에서 겨울침낭 안에 들어가 잤어요

유하아빠용 야전침대를 살 계획입니다

(백패킹 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저희 데크에서 위로 위로 올라가면

사진처럼 220~238 데크 장소가 있어요

데크가 길따라 양쪽으로 일렬로 있어서 남의 차 앞에 있을 걱정은 없겠죠 ㅋㅋ

화장실,취사장이 멀어요

238 데크는 제일 안쪽이라 많이 걸어요

 

신난다 신난다

캠핑장 오면 제일 신나는 유하

마음껏 뛰어다녀도 엄마가 뛰지마!!하지마!! 안해요~

 

화장실과 취사장, 샤워실이 모두 한곳에 있어요. 취사장은 좁아요

총 5개의 개수대가 있는데 2개는 사용금지, 3군데 밖에 없어요

오래된 시설 느낌이지만 화장실은 계속 관리하셔서 깨끗해요

특히 문열면 바로 화장실이 아니여서 다른 곳보다 벌레가 많지 않았어요

 

밖에서 먹는 고기 꿀맛

캠핑 음식사진 1도 없음 ㅋㅋㅋ

숯불 사용가능, 장작불가

 

산이라 해가 저물수록 쌀쌀하지만 하늘에 별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치카하러 가는길도 신난다유하

 

겨울캠핑 갔다가 유하 목감기 엄청 세게 와서 코로나 검사까지 하고 된통 당한적이 있어

유하 잠들면 춥지 않은지, 이불 걷어찼는지, 땀 안흘리는지, 수시로 깨서 체크하는데 컨티션 좋네요

아침부터 날씨는 또 찢었다.. 산책!

 

 

일찌감치 짐 정리하고 중미산 자연휴양림 왔으니 백패킹 연습겸 중미산 등산하러 갔어요

2매표소로 가야하는데 야영장에서 넘어가는 길을 못찾아 그냥 출구로 나와서 네비찍고 갔어요

2매표소 입구에서 어제 야영했다고 얘기하면 전산으로 확인해줍니다

2매표소 화장실 엄청 깨끗해요

주차장도 넓음

 

B까지만 갔다오자며 한참 숲길을 걸었는데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표지판을 발견하고는 그냥 돌아왔어요 ㅋㅋ

표지판 나오기 전까지는 평지여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이에요!

 

마무리는 점심을 뭐 먹을까 주변 기웃대며

곰탕집에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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