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이랑 서울상상나라 두번째 방문 (feat.서울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 시간표)

36개월 미만 무료 찬스로
35개월 유하는 공짜로 방문했던
서울 상상나라!
36개월 되기전에 한번 더 가고싶었지만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못갔죠
이번엔 엄빠와 함께 주말에 다녀왔어요!




서울상상나라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마감 : 오후 5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연휴



평일 서울상상나라 방문기▼▼
4살 아이랑 서울상상나라(36개월미만 무료) (tistory.com)

4살 아이랑 서울상상나라(36개월미만 무료)

우선,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하는데
주말이다 보니 예약이 꽉 차있어서
유하아빠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어렵게 예약성공!!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싸이트 접속후 로그인 필요 ▼▼
https://www.seoulchildrensmuseum.org/main.do

서울상상나라

당일예약은 불가,
사전예약자, 연간회원만 입장가능합니다




11시 예약했고 10시 50분쯤? 도착했어요
혹시 주차자리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그때까진 널널하더라구요
아놔, 입구컷 사진좀 찍자 아들아!!

 

 

입구에서 체온측정, QR코드 입력후
입장권 구매
엄,빠,유하 총 12,000원

 

 

지난번에 동전이 없어 짐 들고 다녀서😭
이번엔 동전도 챙겨가고! 도시락도 미리 포장해서 가져갔어요!
보관함에 짐 모두 넣어두고 가볍게 이동~
(보관함 이용료 100원, 반환됨)

입장권 보여주며 차례차례 입장해요,
재입장 하려면 입장권 있어야 하니까 잘 챙겨두긔★

 

 

 

8월 교육프로그램 현수막 걸려있었어요
코로나로 아무것도 안할줄 알았는데
4단계 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9월 프로그램은 사이트에서 확인가능!

 

아빠랑 같이 오니 더 신난 유하의 총총걸음
지난번 너무 힘들어서 못보고 가야했던
지하 1층 부터 가보기로 했어요~

지하1층 감성놀이 공간

 

 

 

소리를 탐색하고, 소리에 따른 진동, 움직임도 볼수 있고, 시각과 청각의 차이도 느껴볼수 있는 공간이였어요
쫄보라서 구멍 안에 손 넣는거 못할줄 알았는데 과감하게 손 넣어서 소리를 내보더라구요 ㅋㅋ

 

 

지하1층 탐색한 후 바로 3층으로 올라갔어요~
평일에 왔을땐 과학놀이 영역에서 물놀이 했는데 주말,공휴일은 운영중지

 

 

 

아빠랑 유하가 바람놀이 공간에서 놀이하는 동안 3층을 천천히 둘러봤어요
아빠랑 오니 엄마는 둘러볼수 있어 좋다..
3층 반대편에 보이는 저 터널같은 곳도 폐쇄 되어 놀수 없고요

 

 

 

궁금했던 가족쉼터(식당)는 꽤 넓더라구요
요기서 밥이나 간식 먹으면 딱인데ㅠ 운영중지
수유실은 2층,3층에 있고, 이용가능

 

바람 맞으며 가족사진 찍고 ㅋㅋㅋ
유하가 사진중 고르는건데 재밌어해서 여러번 반복
대기 화면에 최근 사진이 뜨는데 우리 가족 사진이 죄다 떠있더라는..

 

반층 내려오면 문화놀이 공간에 있는 택시!
요거 버튼 누르니까 노래 나오더라구요
지난번엔 사진찍고 일어나기 바빠 몰랐어요
역시, 체험도 여러번 해봐야 안보이던 것도 또 보이고 하는것 같아요
영화처럼요~

 

밥먹고 다시 오자고 얘기해서
보관함에서 물건 꺼내 상상나라 밖 정자에 앉아 도시락 먹었어요
지난번에 저 멀리 횡단보도 건너 식당까지 다녀오느라 정말 힘들었는데 🤣
아는만큼 편하다!!!

 

 

 

밥먹고 2층 신체놀이, 상상놀이로 go!
지난번에 못찍은 우주인 사진
아빠랑 함께니까 찍는다는 유하
외계인 무섭다고 옆에서 못찍었는데
아빠랑 같이 찰칵
(아빠의 소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우주비행도 그냥 단순히 조종실 눌러보고 만져보는 건줄만 알았는데 게임이더라구요
저번에 둘이 와서 긴장했나요??? ㅋㅋㅋ
다 새로운 느낌으로 체험했네요

 

 

1층 왼쪽 끝편에 그림 색칠하는 곳도 지난번엔 못보고 지나친....
그림을 선택해 색칠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서 아래 보내기를 누르면 큰 화면으로 이동해요

 

 

 

친구들이 그린 그림이 화면에 둥둥 떠다녀요!
주말엔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래하긴 어려워요
그래도 오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요 ㅋㅋ

 

 

2시에 대공원 음악분수가 시작되서 밖으로 나왔어요
음악분수 가동시간▼▼

 

 

동네 분수는 다 운영을 안해서 오랜만에 보는 시원한 물줄기
어나더 레벨의 분수대를 보고 있으니
속이 뻥~ 뚫리네요
유하도 주변 아이들도 소리지르며 달려가기

 

 

 

자꾸 도망쳐 멀리가는 유하를
엄마는 잡아서 계속 물맞으라고 ㅋㅋ

지난번에 엄마랑 둘이 11시부터 3시까지 어떻게 놀았나 싶어요
2시에 나왔는데도 너무 지쳤....
유하가 분수 아직 안끝났는데 '집에 가자' 고 해서 나왔어요

 

 

 

기억에서 잊혀질때쯤 또 가자
아빠랑 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