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까지 캐리비안베이 KB국민카드 할인행사 진행중이에요
신용.체크카드 모두 가능! 1인당 9,900원
어플 안깔아도 스마트폰으로 캐리비안베이 검색하면 결제까지 쭉- 쉽게 할수 있어요
유하아빠와 저는 각각 결제했고
유하는 36개월 미만으로 무료입장!!
할인 막차타러 24일에 가려했으나
비소식이 있어서 어제 다녀왔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갔는데도 몰라서 헤멨어요
처음가는분들을 위해 자세히 적어봅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상혼잡도 싸이트에서 확인가능
입구에서 방수마스크를 나눠줍니다
<유하네 준비물>
편한수영복,모자,아쿠아슈즈,썬크림,아기샤워가운,비치타올,방수팩,갈아입을옷,물닦을수건,초코우유,사탕,보온물,커피,보조충전기,로션,물총,튜브,구명조끼
-샤워는 집에서 할 계획
-비치체어만 대여. 락커는 이용하지 않음
-젖지않게 모든소품 지퍼백에 넣어감
-유리가 아닌 음료가능이라 음료만 싸감
-유하 추울수 있어서 따뜻한물 챙겨감
정문주차장은 유료 라기에 무료주차장에 가기위해 2주차장을 찍고 갔는데
평일이라 차가 많지 않아서 인지 1주차장으로 가라고 되어있었어요
1A주차장으로 찍고 다시 이동.
주차후 셔틀을 타고 에버랜드 입구에 도착
셔틀타고 금방 도착했어요
**아이랑 같이 가려면 유모차 가지고 가세요
정류장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캐리비안베이 가서 느낀것! 모르면 오른쪽으로 가세요
정류장에서 캐리비안베이까지 꽤 걸어갔어요
그러니 꼭 유모차를 가지고 가세요!
에버랜드가 먼저 보이고 기념사진도 찍고요^^
한참 걸어서 캐리비안베이가 보이기 시작해요
유모차 보관소가 입구 안에 있었나 밖에 있었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가면 보여요
유모차 보관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가는길 왼편으로 밥먹는곳/ 입구 바로 좌측 음식물보관소 있지만
아이를 놀다가 데리고 나와서 밥먹고 들어가는건 좀 큰애들이나 가능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입구에서 문진QR 먼저 체크해요
그 다음 예약QR 확인.
총 두번 게이트를 지나갑니다
게이트 바로 앞 베이코인정산소
여기서 50,000원 결제하고 손목띠가 나오면 착용해요
모든 결제를 손목띠로 해요
당겨도 안찢어지니 걱정안해도 됩니다
모바일 베이코인도 가능하지만 핸드폰으로 찍어야해서 귀찮으니 손목띠가 편해요
(신용.체크카드로 결제시 쓴만큼만 결제되고 남은금액은 추후 자동환불됩니다)
베이코인정산하고 또 헤매요 어디로가??
위에 쓴글 기억하시죠 오른쪽으로 가세요ㅋㅋ
계단 올라와서 건물이 나와요 바로앞은 실외풀이 있어요
어디로 가지??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세요^^
여기는 3층입니다. 신발락커에 신발을 넣어요
키 2개인것도 귀찮아서 한곳에 때려넣었어요
신발락커 바라보고 오른쪽에 의무실있어요
유하 밴드 붙였던게 떼져서 바꿔붙이고 갔어요
실내풀 문이 보이고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계단있어요
계단 올라가면 4층 입니다!
사진 찍어주려고 앉혔더니 무섭다고 얼른 일어납니다ㅋㅋ
계단 올라와서 쭉 직진하면 체어대여해주는 카운터? 같은거 있으니 거기 직원한테 얘기하고 미리 예약한 QR보여주면 핑크색 띠를 줍니다
의자 팔걸이에 걸어서 붙이라고 얘기하는데 시끄럽고 못알아들어서 3번 되물어봤어요ㅋ
체어 자리때문에 엄청 고민하고 검색해봤는데 직접가서 보니 또 다르긴 하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체어 수가 많지 않았고 제가 예약한 저 라인 뒤에 물건놓기 좋다고 해서 예약했는데 참 잘한것 같아요
저희가 빌린 체어는 4층 42번이에요
4,5,6층 이냐도 엄청 고민했는데
유하는 유수풀에서 튜브 타는걸 너무 재밌어해서 4층으로 하길 잘한것 같아요
5,6층을 올라가보니 체어와 물놀이 공간이 가까워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체어도 5,6층은 다리를 뻗을수 없는 미니형이여서 4층 하길 잘했다!
유하 재울때 제가 다리 쭉뻗고 누워서 배 위에 안고 재웠거든요
4층 고급형 비치체어 20,000원
5,6층 미니형 비치체어 17,000원
(1인 3개까지 예약가능)
1~31번까지는 못봐서 잘 모르겠고
32~70번까지 봤을때 61~70까지가 굉장히 프라이빗하게 기둥 안쪽으로 있었어요
아기있으면 여기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진보면 아시겠죠? 지금은 코로나로 실내체어가 많이 없어서 정확한 넘버는 가늠이 안되네요
실외 비치체어는 조금 더 많았던것 같아요!
풍선 바람 넣고 빼는곳은 실내.외 출입문 쪽에도, 실내 5층에도 곳곳에서 봤어요
나올때 바람 쏙 빼서 나올수 있어 좋아요
체어기준 오른쪽 출입문으로 나가서 쭉 오른쪽으로 가면 실외 키디풀로 갈수 있어요
물에 안들어 가겠다는 아이...
유하는 뭐든 탐색시간이 좀 걸려요ㅋㅋ
추후 물에서 나오지 않겠다며 쌩떼를 쓰는 아이가 되었지요..
파도풀은 무섭다고 들어가지도 못하게 했고
실내 5층 키디풀 파도에서는 막 뛰어다니고 장난도 치며 잘 놀았어요
6층에 있는 미끄럼틀은 안내요원 말씀듣고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타네요
90센치 턱걸이로 넘어서 탔습니다ㅋㅋ
키 90~120cm 까지만 탈수있어요
5층 마드리드 에서 수영 후 먹는 밥은 꿀맛
스파게티 맛이 진짜 별론데 유하가 맛있대요
밥먹고 재우려했는데 안잔다고 해서 아빠랑 한참을 더 놀다가 너무 졸려 쌩때가 시작되었어요
안잔다.놀거다.안간다.손잡아라.안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놀이 하고 나오면 많이 추워해요
샤워가운에 타올에 롱타올까지 밥먹을때 3개나 둘러줬어요
잘때도 엄마 옷까지 4개로 싸매주었습니다
넉넉히 챙겨가세요 추운것 보다는 나아요
징징 울고 초코우유 한잔하고 넉다운
비치체어 자리 저렇게 뒤에 엄빠 앉을수 있어서 좋아요 안그럼 바닥에 앉아야 하는데
잘 선택했어!! 칭찬해!!
자고 일어나서 더 놀다올까 했는데 유하가 잠든시간이 4시가 다되었기 때문에 안고 집에 가기로 했어요
샤워는 소독물이라 집에가서 깨끗히 씻기는게 더 나을것 같아 안하고 돌아갈 계획이였어요
유하는 체어에서 자는 채로 옷 갈아 입히고
엄빠 교대로 자는애 안고 있고 락커실 가서 옷만 갈아 입고 나왔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정신차린 유하
'우리는 애가 하나니까 유료주차장에 구지 안해도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애가 지쳐 헤롱대니 셔틀타러 가는길이 구만리...
무료셔틀 이용하려면 유모차 필수! 3번 강조
짐은 물에 젖어서 올때보다 무겁고요 ㅋㅋ
사진보니 유하 많이 탔네요 ㅋㅋ
사전무인정산기는 캐리비안베이 입구 바로 앞부터 셔틀타러 가는길까지 곳곳에 있어요!
캐리비안베이에서 쓴 돈을 총 계산해보면
어른2명 19,800원
체어대여 20,000원
식비 24,200원
= 64,000원
구명조끼도 개인꺼 챙겨가서 딱 쓸것만 쓰고 왔는데도 6만원이 넘네요ㅋㅋ
잘놀았다 캐리비안베이
이제 유하의 무료기간은 끝이구나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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