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캠핑갈때 필수품
육아하는 집에 보급하라!"
주말에 가까운 용인자연휴양림 으로 캠핑 다녀왔어요!
2011년 남표니랑 연애하며 시작했던 캠핑.
그때만 해도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캠핑 안해본 사람 찾기가 더 힘들죠
특히 아이 있는 집은 무조건 캠핑!! 가야죠!
결혼.출산.육아하면서 끊겼던 캠핑
유하가 두돌쯤 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요
장비가 다 옛날거라서 장비부터 새로 장만하느라 돈을 꾸준히 야금야금 쓰고 있어요
많은 장비들 중 육아하는 집에 없으면 안되는
그것! 요강! 아니 준주!
작년 여름 배변훈련 마치고 캠핑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구매한건 휴대용 변기에요
다양한 변기 중에서 제가 택한건 준주 바나나 휴대용 변기 에요.
짜잔~
준주 바나나 휴대용 변기
사용 꿀팁도 알려드릴테니 쭉- 내려오세요!
준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조건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 였기 때문!
접었을때 가방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
아들이라 소변은 그냥 음료수 병에 하면 되요 ^^
유하는 캠핑장에서 대변을
아주~ 시원하게~ 잘~ 봅니다 ㅋㅋ
캠핑장에서 화장실까지 운좋으면 가깝지만
대부분 거리가 있어요
그래서 준주는 정말 아주~ 유용해요
여자 아이들이라면 더 더 더 요긴하겠죠
작지도 크지도 않은 보통 여성의 손바닥과 크기 비교샷
요강 써보셨나요?
전 써봤거든요 ㅋㅋㅋㅋ (옛날사람..)
딱 요강크기 생각하심 됩니다
그냥 앉아서 놀아요 ㅋㅋ
여자 아이들은 치마를 입고
외출시 급할때 치마로 가리고 앉아있으면
아무도 모른다죠!!
파우치가 있어요
요기에 비닐이나 기저귀와 함께 넣어둬요
원래 배변훈련하고 남은 기저귀를 끼워서 사용하는데
친구가 필요없다며 흡습제 리필봉투를 줘서
이번 캠핑때는 비닐을 챙겨 갔어요
(생분해 비닐은 아끼면 똥 됩니다)
Tip >>
* 배변훈련 후 남은 기저귀를 사용해요
* 출산후 남은 산모패드를 사용해요
* 비닐에 휴지를 넣어 사용해요
* 미리 끼워 가지고 다녀요
요렇게 열어서 기저귀 양옆을 튿어서
바나나에 물리게 끼우거나
집에 많이 쓰는 일회용비닐(大) 이나
봉지를 끼우고 휴지 대충 넣어도 되구요
(구멍없나 확인 필ㅋㅋ)
친구에게 말로 설명해주니
이해를 잘 못해서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양옆 주름밖으로 새면 어떻하지?
가운데 잘 앉았다면 안새요~
기저귀는 흡수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휴대용 변기에 안성맞춤!
단,
기저귀는 끼운상태로 반으로 안접히기 때문에
미리 끼워두려면 한쪽만 끼워야 해요!
준주 바나나 휴대용 변기는
베이직과 프리미엄이 있어요
베이직은 2만원대
프리미엄은 3만원대
마지막 Tip 은 정말 중요한대요..
밤에 늦은시간 또는 자다깨서 새벽에
엄빠에게 더 유용하다는 사실★★
또한, 휴대용 뿐 아니라
전용바스켓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서 유아변기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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